○산행일시 : '11.07.16(토), 날씨(맑음)
○ 산행자료 : 국제신문 근교산&그너머 689
○ 산행구간 : 3시간 50분 소요(10:40~14:30)
▷ 10:40 휴양림 주차장~10:50 미폭~10:57 첫 나무계단~11:25 두 번째 나무계단 위 전망대~11:28 전망대~
11:47 전망대~12:08 현성산 정상(965m)~12:20 정상밑 갈림길(↓미폭 3.0Km ←문바위 2.6Km ↑금원산 4.5Km)~
12:43 서문가바위(연화봉)~13:00 976봉 삼거리~13:14 갈림길~13:52 지잠 고원마을 독립가옥(이정표)~
14:07 가섭사지 마애삼존불상~14:14 문바위~14:27 선녀담~14:30 매표소
○ 산행일지
▷ 남부지방의 장마도 끝난 무렵이라 그런지 시원한 계곡산행 생각이 간절히 나기도 해 거창쪽 금원산 자연휴양림에서
더위도 날겸 산행준비를 한다. 2시간 30분 정도 88고속도로를 달려 휴양림 매표소(5천원)를 지나 주차장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매표소로 다시 내려 와 미폭 옆으로 가파르게 올라 7분 뒤 첫번째 나무계단을 오르면서 시원하게 펼쳐지는
주변 풍광을 보면서 산행할 수 있는 것이 이번 코스의 매력이기도 하다.
(휴양림 주차장과 매점을 지나 매표소쪽으로 내려가면..)
(선녀담)
(매표소를 200여미터 지나면 미폭이 나온다.)
(산행 후 미폭에 들려 촬영)
(첫번째 나무계단을 올라 바위전망대에 서면 뒤로 상천저수지 뒤로 오도산이 보인다.)
(바위전망대 뒤로 두번째 계단이 있는 암봉)
▷ 암릉을 이리 저리 돌며 로프와 나무계단을 몇차례 반복하다 보면 힘들지만 주변 풍광을 즐기느라 숨을 고르며 오른다.
4번째 나무계단을 오르고 7분 뒤 면현성산 정상의 암봉과 마주친다. 암봉을 우회하여 오르면 정상석이 우뚝 서 있다.
암봉 위에서 바라보는 조망이 압권이다. 남쪽에서 서쪽으로 오두산~기백산~금원산 능선이 시원스럽게 펼쳐져 있고
가야 할 서문가바위도 헌걸차다.
(암릉에서 바라 보는 운무에 쌓인 금원산)
(뒤돌아 본 지나온 능선길 너머로 상천저수지가 보인다.)
(현성산 정상 - 965m)
(잠시 휴식 후 서문가바위 방향으로..)
▷ 암봉을 내려 와서 만나는 이정표의 금원산 방향으로 암릉을 오르내리면 24분 후 서문가바위 아래 도착한다. 정상부는오를 수 없어 중간쯤에서 976m봉~금원산 마루금을 바라보다 다시 능선길을 이어 간다. 15분 뒤 필봉갈림길(976m봉)
에서 좌측으로 내려서서 13분 후 능선길을 벗어나 두무골로 내려 간다. 이제 하산인 셈이다.
(현성산 정상을 내려와 금원산 방향으로..)
(바위위의 분재같은 소나무 뒤로 서문가바위가 보인다.)
(서문가바위에서 바라 본 976m봉)
(암릉을 몇구비 지나 도착한 976m봉에서 좌측으로..)
▷ 급한 내리막을 내려 와 지계곡을 몇번 건너게 되고 잡풀이 무성한 길을 해쳐 가면 35분 뒤 지재미쉼터(독립가옥)에
도착하게 된다. 금원산1코스로 오르는 갈림길을 3분정도 내려 가면 계곡을 끼고 있는 너른 임도를 만나게 되고 10분
뒤 가섭암지 마애삼존불상이 있는 관리동 옆으로 올라 잠시 들른 뒤 되돌아 나와 문바위를 지나면 주차장에 도착한다.
(두무골을 내려 오면 지재미쉼터와 만나고..)
(지재미쉼터를 내려오면 지잠 고원마을을 지난다.)
(지재미계곡 옆 임도에서 우측으로..)
(가섭사지 마애삼존불상)
(문바위)
(문바위를 지나 계곡을 건너면 주차장에서 산행이 종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