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일시 : '09.03.08(일), 날씨(맑음)
○ 산행자료 : 한국의 산하/고흥군
○ 산행구간 : 3시간 45분 소요(08:00~11:45)
▷ 07:55 내산마을 표석(마복사 입구)~08:00 등산안내도~08:19 향로봉~08:35 농장~08:39 마복사 사거리
(농장, ←내산마을 2.0km ↑마복사 0.4km →해재 2.5km)~08:45 마복사 이정표(↑마복산 0.8km)~
09:36 마복산(538m, ↑해재 2.1Km)~09:45 헬기장~09:48 바위전망대~09:52 이정표(→중간등산로 1.0Km)~
10:08 신선대~10:24 장군석~10:42 해재(←노리목재 2.8Km ↑이륙장 0.7Km →내산마을 4.5Km)~
11:11 중간등산로 1.5Km 입구~11:18 마복사 사거리~11:45 내산마을 표석(마복사 입구 - GS주유소 건너편)
○ 산행일지
▷ 07:55 내산마을 표석(GS주유소 건너편)에서 산행을 시작해 100여미터 가면 등산안내도가 있고 향로봉을 가려면
숲속(임도를 따라가도 마복사 사거리에서 만남)으로 파고 들어 10여분 후 암릉이 나타나면 우측으로 에돌아 올라
너른 반석위에 서면 오늘 가야 할 마복산 능선이 동쪽으로 펼쳐져 있다. 북동쪽으론 해창만 건너 팔영산이 조망되고
아래로는 마복사 올라가는 시멘트 포장 임도길이 꾸불꾸불 돌아가고 있다. 북서쪽으론 장수저수지 뒤로 운람산과
그 왼편 서쪽방향으로 조계산(472.5m), 금탑사와 비자나무숲이 유명한 천등산(550m)~딸각산(429m)이 포진해 있다.
(향로봉 암릉위에서 본 마복산 능선)
(바위전망대에서 되돌아 내려오면 무덤군 우측으로 희미한 길을 오르면 농장뒤로 내려선다.)
(마복사 사거리) (마복사 주차장 앞 이정표)
▷ 암릉에서 되돌아 내려와 무덤군옆으로 희미한 길을 더듬어 올라가면 향로봉을 넘어 내려서 농장을 지나 임도로
올라 서면 마복사 사거리이다. 마복사 주차장 이정표에서 정상까지는 0.8Km가 남아 있으나 소개골산으로 불려
질 만큼 기암괴석이 빼어나 구경하며 오르다 보면 50여분이 훌쩍 넘어 간다. 도착한 마복산 정상에는 돌로쌓은
둥그런 봉수대가 설치 되어 있어 그 위에 서면 사방으로 조망이 훌륭하다. 특히, 푸른 바다위에 떠 있는 섬들은
빼어난 다도해를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고 바다위에 떠 있는 듯한 느낌은 바라보는 이의 시선을 빼았을만 하다.
여기서 회재까지 가는 능선길도 아름다운 소나무와 신선대와 장군석이 있어 산세를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회재에서는 임도길을 따라 기암괴석을 바라보며 20여분 정도 내려오면 중간하산길과 내산마을 갈림길을 지나고
마복사 사거리까지 내려와 (왼쪽길은 향로봉을 넘어 온 길이지만 내산마을회관으로도 갈 수 있지만 경고판이 있다.)
계속 포장된 임도를 따라 30여분 더 주차장소로 걸어와야 하지만 결코 지루하지 않으며 산행을 마칠 수 있다.
(마복산 정상 봉수대 위에서 촬영한 해재방향 능선길)
(바위전망대) (바위전망대 밑 이정표 - 중간하산길)
(아름다운 소나무) (신선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