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일시 : '13.11.09(토), 날씨(흐리고 비)
○ 산행자료 : 부산일보 산&산 424
○ 산행구간 : 6시간 50분 소요(09:35~16:25)
▷ 09:36 운문령~09:55 석남사 3.5Km 갈림길~10:39 귀바위~10:50 상운산(1,117m)~10:59 전망데크(임도)~11:20 쌀바위~
11:59 가지산(1,241m, ↑운문산 5.3Km ←중봉 0.75Km ↓쌀바위 1.3Km)~12:40 중봉(1,160m, 1시간 20분 휴식)~
14:36 석남사 주차장 1.7Km 갈림길~14:42 석남터널 0.7Km 갈림길~15:19 813봉~15:48 능동산 0.2Km 갈림길(10분 휴식)~
16:23 배내고개
○ 산행일지
▷ 산행을 시작하는 운문령은 해발 640m로 가지산과 문복산의 경계에 있어 청도로 넘어가는 고개이기도 하다.
언양버스터미널에서 09:00에 출발하는 대구행 버스를 타고 09:25 운문령에 도착하여 산행준비를 한다.
등산안내도 옆 임도를 따라 가다 석남사 갈림길에서 임도 옆 샛길로 오르면 다시 임도와 만나지만
가지산 3.8Km 이정표 뒤 산길로 오르면 20여분 뒤 조망이 뛰어난 귀바위를 지나고 10여분 뒤
상운산 정상에 도착한다. 북쪽방향 좌측으로 쌍봉이 보이고 우측으로 지룡산과 청도로 넘어 가는 985번
도로를 건너 옹강산~문복산으로 이어 진다. 다시 전망데크가 있는 임도로 내려 와 쌀바위로 간다.
(귀바위에 서면 사방으로 조망은 시원하다. - 북쪽방향으로 문복산이 바라 보인다.)
(동쪽으론 고헌산과 발 아래로 운문령에서 쌀바위로 이어진 임도가 내려다 보인다.)
(지나온 1,057봉 뒤로 낙동정맥 구간이 잘 조망된다.)
(학심이골 갈림길을 지나면 쌀바위가 있는 휴게소가 나온다.)
▷ 10:50 쌀바위 아래 석간수로 물통을 채우고 데크를 돌아 나오다 좌측으로 꺾어 40여분 가면 가지산 정상에도착한다. 새로 세워진 정상석 주변에는 많은 산객들이 기념촬영을 하느라 발 디딜틈이 없다. 잠시 조망을
즐기다 새 정상석 아래로 내려가 20여분 가다 중봉 아래 진달래능선에서 점심을 하며 휴식을 취한뒤
남쪽으로 이어진 능선에서 비를 만나 우중산행이 70여분 이어 지고 능동산으로 갈라지는 데크계단에서
배내고개로 바로 내려서면 20여분 뒤 산행은 종료된다.
(가지산 정상 - 1,241m)
(가지산 정상에서 바라 본 쌀바위와 문복산~고헌산 능선)
(큰 정상석 아래로 내려가 중봉으로 간다.)
(바위전망대에서 바라 본 가지산의 운문산쪽 암릉이 우람하다.)
(매점 옆 데크를 내려 가면서 나무들은 벌써 겨울을 맞이 한다.)
(저 멀리 능동산이 바라 보인다.)
(명품소나무와 삼각점이 있는 813봉을 지나고..)
(능동산 갈림길을 지나 데크계단을 20여분 내려 가면 배내고개에서 산행은 종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