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일시 : '13.02.16(토), 날씨(맑음)
○ 산행자료 : 국제신문 근교산&그너머 814
○ 산행구간 : 4시간 40분 소요(10:30~15:10)
▷ 10:30 수청마을 버스정류장~10:41 송전탑~10:43 잇단 전망대(암릉구간)~11:25 밧줄 암봉~11:47 용골산(591m)~
12:53 석이바위(10분 휴식)~13:16 암릉 끝~13:19 이정표(←원동초교 2.9Km ↗토곡산 0.4Km ↓서룡리 4Km)~
13:25 복천암 1.3Km 갈림길~13:30 토곡산(855m)~13:41 능선 갈림길~14:31 폐가~15:10 함포마을회관
○ 산행일지
▷ 토곡산(855.5m)은 낙동강변에 있는 산군들 중 바위 암릉이 많고 기차를 타고 원동역에서 내려 바로 산행을
시작 할 수도 있고 지장암, 사천왕사, 복천정사 등 다양한 산행들머리가 있을뿐 아니라 건각이라면 매봉을
거쳐 양산 오봉산까지도 이어 걸을 수도 있는 다양한 모습의 산이다. 오늘은 기차로 부산역(09:10)~물금역
(09:50)에 내려 물금농협 앞에서 137번, 138번 버스로 수청버스정류장에 내려서 우측 안내판 뒤로 산행은
시작된다. 10여분 뒤 철탑 밑을 통과 해 3분정도 올라 가면 첫 바위전망대를 지나면서 용골산과 석이바위
까지의 2시간 30여분간 동안 주로 암릉 구간을 지나게 된다.
(부산역에서 09:10분발 무궁화호로 물금역에 09:55에 도착하였다.)
(물금농협 앞에서 10:00 버스로 10:28 하차하여 산행을 시작한다.)
(수청버스정류장 옆 산행안내도가 들머리이다.)
(바위전망대 발 아래로 낙동강 건너 동신어산~금동산이 조망된다.)
(오르는 곳 마다 뒤돌아 보는 조망이 일품이다.)
(고도를 올릴 때 마다 조망은 한결 더 시원 해 진다.)
(굽이도는 낙동강이 한폭의 수채화 처럼 산객의 눈을 사로잡는다.)
(산행들머리에서 77분 뒤 용골산 정상을 지나고..)
(암봉들을 이리저리 올라 가다 보면 저 멀리 토곡산이 눈에 들어 온다.)
(이곳에서 지나온 용골산 너머 들머리까지의 능선길이 한눈에 들어 온다.)
(동북방향으로 뽀족한 매봉과 우측으로 오봉산 능선이 물결치듯 이어 지고 있다.)
(원동역과 용골산이 만나는 능선 이정표까지 2시간 49분이 소요되었다. - 휴식 10분 포함)
▷ 원동역에서 올라 오는 능선길에 합류하여 11분 뒤 암봉으로 된 토곡산 정상에 도착한다. 사방으로 조망은
열려 있고 낙동강 너머로 금동산..그 뒤로 무척산, 신어산 등이 조망된다. 직진하여 암봉구간을 잠시 내려서면
안부의 능선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급격하게 미끌어지듯이 50여분 내려 가면 폐가를 지나 함포마을회관에서
산행은 종료된다. 도로를 따라 원동역(1.8Km)까지는 25분 정도가 더 소요된다.
(정상에서 11분 내려 간 안부에서 좌측으로 꺾어 급격하게 내려 간다.)
(16분 뒤 쉬어가기 좋은 바위에서 5분간 휴식 뒤..)
(참나무 옹이와 얼어 붙은 계곡)
(폐가가 나오면 좌측으로 내려 간다.)
(마을 서낭당을 지나고..)
(함포마을회관에서 산행은 종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