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일시 : '10.12.26(일), 날씨(맑음)
○ 산행자료 : 부산일보 산&산 244
○ 산행구간 : 3시간 45분 소요(10:30~14:15)
▷ 10:33 서암 마을회관~10:35 보호수(등산안내도)~11:06 피나무재(↓서암리 1.2Km ←국사봉 0.9Km)~11:24 봉암사~
11:31 돌기둥~11:36 국사봉(688m)~11:38 정자(바위전망대)~11:44 헬기장~12:04 임도 갈림길~12:07 산불초소~
12:16 바위전망대~12:19 528봉~12:56 안부(임도)~13:17 봉산(564m)~13:39 임도(죽전리)~14:15 죽전리 복지회관
○ 산행일지
▷ 2010년 마지막 산행지로 어디를 할까 생각하다 부산근교산을 훓어보다 의령의 진산인 국사봉이 눈에 띄였다.
하늘을 향해 서 있는 나무기둥이 멋있어 보여 원점회귀성은 아니지만 산행 후 차를 회수 하기에도 걸을만한
거리(3.6Km-15분 소요)라 08:30에 집을 나선다. 남해고속도로 남지IC로 나와 60번 도로를 이용 30여분 이면
산행 날머리를 지나 들머리인 서암마을에 도착한다. 길 주변 공터에 주차를 하고는 산행준비를 한다.
▷ 등산로 화살표를 따라 마을로 들어 가면 오래된 팽나무 마을 보호수가 서 있고 그 옆에 등산안내도가 있다.
이정표를 따라 산길로 들어 서면 30여분 비탈진 길을 오르다 보면 피나무재에 닿고 병풍바위를 지나 안부에
도착하면 우측으로 소박하고 아늑해 보이는 봉암사 절이 위치 해 있다. 잠시 들른 후 되돌아 와 정상을 향해
5분정도 가파르게 오르면 2개의 바위기둥이 하늘을 향해 우뚝 서 있다. 우회하여 바위기둥 위로 올라 간다.
국사봉 정상에는 정자가 있고 그 뒤로 바위전망대가 있어 저 멀리 황매산~미타산까지 조망이 시원하다.
(서암교회 앞에서 마을 보호수 옆 등산안내도를 지나..)
(본격적인 산길로 들어 선다 - 뒤는 서암마을)
(피나무재를 지나면 봉암사 절을 만나다.)
(하늘기둥 앞을 지나..)
(바위길을 올라 가면..)
(하늘기둥 위 - 멀리 산성~한우산 군이 조망된다.)
(국사봉 정상 - 688m)
(팔각정 뒤 바위전망대 - 저 멀리 황매산이 보인다.)
▷ 북동쪽으로 이어진 능선을 따라 20여분 가다 임도 삼거리에서 왼쪽 갈림길 소나무숲으로 들어가 조금 올라
서면 산불초소가 나오고 왼쪽으로 꺾어 희미한 산길을 7분여 가면 미타산 갈림길을 지나 바위전망대에 선다.
이제부터 40여분 간 산길은 희미 해 졌다간 없어지고 하며 잡목구간을 자주 통과 해 가야 한다. 임도를 만난
뒤 다시 숲길로 들어 잡목구간을 헤쳐가면 20여분 뒤 삼각점이 있는 봉산 정상에 도착한다.
(북동쪽 능선길을 20여분 가면..)
(임도를 만나고 갈림길에서 좌측 숲으로 들어 가면 산불초소가 있다.)
(바위전망대에서 바라 본 봉산)
(거친 잡목숲을 40여분 이어 가면 임도로 내려 선다.)
(임도에서 바라 본 봉산)
(임도에서 흐릿한 잡목 숲을 또다시 20여분 올라 가면 봉산 정상이다.)
▷ 하산은 남쪽방향의 숲길로 들어 서면 이제와는 달리 그나마 뚜렸한 산길로 이어 진다. 무덤을 지나 20여분 뒤임도에서 건너편 죽전리 이정표로 들어 선다. 30여분간 소나무 숲길을 내려 오면 아래로 죽전마을이 보이며
다리를 건너면 마을안으로 들어 선다. 잠시 후 차가 다니는 죽전 복지회관이 나오고 산행은 끝이 난다.
(임도로 내려서서 건너편 숲으로 들어 가면 35분 후 죽전마을이 보인다.)
(산을 내려와 다리를 건너 3분여 가면 60번 도로옆 복지회관에서 산행은 종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