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일시 : '14.06.07(토), 날씨(맑음)
○ 산행자료 : 부산일보 산&산 455
○ 산행구간 : 4시간 50분 소요(10:20~15:10)
▷ 10:20 오진 버스정류장~10:25 초소 갈림길(20분 휴식)~11:05 임도이탈~11:39 조망바위~11:54 소진리 갈림길(558m)~
12:29 642봉~12:48 말등바위~13:08 옹강산(832m, ↑문복산 6Km →오진리 4.7Km, 30분 휴식)~14:03 635봉~
14:10 용둔봉(642.7m)~14:39 소진봉(379m)~14:59 계곡건넘~15:04 소진리 복지회관~15:10 소진 버스정류장
▷ 07:50 부산역~청도역(1시간 소요), 09:20 청도버스터미널(3번 버스)~오진버스정류장(1시간 소요)
○ 산행일지
▷ 오랜만에 찾은 청도 옹강산은 오진(소진)리에서 오르면 암릉과 멋진 소나무가 조화를 이루고 경사진 오름길이
말등바위 까지 이어져 산행의 재미가 배가 된다. 날씨가 더워 충분한 물이 필요하다. 버스를 오진에서 1정거장
더 간 소진에서 내려야 하는데 그만 감뻑해 오진에서 내려 오진1교를 건너 후 우측길을 따라 소진으로 향한다.
운문댐의 수량이 많이 줄어 들었지만 다리 아래 계류가 너무 맑아 잠시 휴식하다 소진리 복지회관을 지나 다리
를 건넌 뒤 계곡을 따라 마지막 민가에서 50여미터 떨어진 왼쪽 숲길로 들어 서면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 된다.
50여분 가파르게 오르고 조망바위를 15분 정도 지나면 오진리에서 올라 오는 길과 558봉 능선에서 만난다.
(오진리 버스정류소에서 오진1교를 건너 우측으로 간다.)
(민가 뒤로 산길은 이어진 뒤 558봉으로 가파르게 오른다.)
(조망바위에서 뒤공라 본 소진리와 저 멀리 왼쪽의 지룡산 암봉과 우뚝한 호거대~방음산)
(서북방향 운문호 주변으로 까치산~대왕산 능선이 조망 된다.)
(오진리와 소진리가 만나는 558봉)
▷ 암릉과 능선길을 번갈아 가며 50여분 가면 말등바위와 만나고 20여분 뒤 옹강산 정상에 도착 한다.
하산은 남쪽 방향 능선길을 따른다. 20여분 뒤 635봉을 지나고 정상석이 있는 용둔봉과 소진봉에 가면 1시간
정도가 소요 된다. 20여분을 경사지게 내려 가면 큰 바위 옆에서 작은 계곡을 건너고 잠시 후 산행 들머리와
소진리 복지회관을 지나 16분 뒤 소진리 버스정류소에서 산행은 종료 된다.
(바위 암봉에서 지나온 능선을 뒤돌아 본다.)
(말등바위)
(옹강산 정상 - 832m)
(소진리 복지회관과 잠수교를 건너 버스정류소에서 산행은 종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