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일시 : '08.03.01(토), 날씨(맑음)
○ 산행자료 : 국제신문 513, 다시찾는 근교산
○ 산행구간 : 7시간 소요(10:10~17:10)
동산2리정류장∼봉산교∼당산나무∼암릉지대∼효양산∼임도(중산리골프장 조성)∼677.8봉∼삼거리(↘낫실, ↖시루봉)
∼갈림길(←비룡산)∼시루봉∼갈림길(←삿고개)~679봉~대남바위산(→송원리)~삿고개마을(폐가)~
계곡~갈림길(↖용당산)~온막교회~온막버스정류장
○ 산행일지
▷ 08:00 부산출발~09:30 온막정류장 도착하여 주변에 주차후 09:50 동곡버스 승차- 동창하차 → 동산2리 들머리
▷ 10:05 봉산교를 건너 당산나무옆으로 가다 우측 파란지붕 골목으로 시멘트도로를 500여미터 올라가다
10:20 왼쪽 무덤군쪽 뒤로난 오르막 산길로 접어들면서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되고, 10:38 능선삼거리에서
우측으로 20여분 오르면 바위군이 군데 군데 조망이 열리는 암릉구간이 시작 된다.
▷ 20여분 후 거대한 바위을 우회하여 돌아 올라 위에서 지나온 길을 보면 나무 사이로 볼 수 있다.뒤돌아 잡목구간을 지나 11:27 정상삼거리에서 왼쪽 10여미터 지점에 돌탑이 있는 효양산 정상에 선다.
뒤돌아서 갈림길을 직진하여 1시간 이상 숲이 우거진 능선길은 임도까지 계속 이어진다.
▷ 곰티재 가는길이 가까워 지면서 부터 공사소음이 대단하다. 비룡곡 임도가 완전히 달라져 가고 있다.
중산리 골프장 건설로 대형 덤프트럭과 간간히 폭팔음도 들리며 굴착소리에 산속이 아닌것 같다.
12:53 임도에 도착하니 벌채로 시그널 보기도 힘들고 시루봉가는 길을 찾을 수 있을까 의문이 든다.
▷ 12:55 공사장 차를 피해 건너편 숲으로 무작정 올라서 뒤를 돌아보니 이제 이 길도 어떻게 달라질지 걱정된다.
다시 길을 재촉해 579봉(13:09)까지는 가파른 오름길이다. 잠시후 직진하지 말고 우측으로 크게 떨어지면 능선길로 가게 된다.
왼쪽으로는 공사현장이 계속 되며 정리된 큰터(골프홀)가 나오기 까지 20여분 가야 한다.
▷ 13:40 시루봉을 오르는 갈림길(오른쪽에서 올라 오는 길(청도 시루봉~삿고개로 소개된 낫실길)에서 좌측으로
비룡산에서 시루봉으로 가는 안부까지 오르막을 10여분 올라야 한다. 이제부터는 조용한 산행을 할 수 있다.
17분 후 나주임씨묘(14:07)를 지나 바위가 있는 시루봉 정상에 서게 된다.(점심식사 후)
▷ 14:34 삿고개마을 가는 갈림길을 직진하여 644봉을 지나 삼각점이 있는 679봉에 오르고,
15:34 대남바위산 정상에 선다.
(산행내내 잔설이 남아 있다.) (대남바위산에서 시루봉쪽)
▷ 하산길을 북동쪽으로 30여분 후 삿고개마을 폐가 앞으로 내려서서 계곡쪽 임도따라 가다 16:13 계곡을 건너
삼단폭포를 구경하고 용당산 삼거리(16:52)까지 50여분 이어간다.
▷ 17:08 온막교회앞으로 내려와 주차해둔 버스정류소로 가 오늘 산행을 마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