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안태봉~금곡산(오류리~두류리)(257)
○ 산행일시 : '10.09.25(토), 날씨(맑음)
○ 산행자료 : 국제신문 근교산&그너머 685
○ 산행구간 : 5시간 40분 소요(09:10~14:50)
▷ 09:12 주차장~09:17 진덕왕릉~09:24 주차장~09:39 능선 갈림길~09:50 292봉~10:00 철탑1~10:13 안태봉(339m)~
10:45 말구불재(철탑 2)~10:52 나원재~11:25 삼각점(금욕산 477m)~12:00 금욕산 팻말(476.2m)~12:30 철탑 6~
12:40 내태재 금곡산 갈림길 삼거리~12:52 금곡산(521m)~13:22 계곡~13:37 금곡사 입구 삼거리~13:48 금곡사(B)~
13:56 삼거리~14:30 화산곡지~14:50 두류1리 버스 종점
○ 산행일지
▷ 모처럼 경주쪽의 산행을 생각 한 것은 날씨가 다소 누그러 든 것과 관련도 있지만 고도는 낮지만 능선길을 마음껏
걷는데 매력이 있기 때문이다. 오늘 가고자 하는 산행지도 전형적인 숲 산행이다. 중간중간 걸어온 길을 뒤돌아 볼
바위전망대도 없으며 길도 묵어 있지만 걷는 대로의 미학을 느끼기에는 모자람이 없을 것 같았다. 전채적인 감상은
투박하고 조용하면서도 5시간 이상을 마음껏 걷게되고 날머리인 두류리에서 14:35분의 버스시간을 맞춰야 한다.
▷ 우리 부부는 버스시간을 놓쳐 두류리에서 28번 국도쪽으로 걷다 때마침 고향집을 다녀가시던 분의 승용차를 얻어타게
돼 68번 도로변에 내려 들머리에서 차량을 잘 회수할 수 있게 되었고, 산행 후 안압지를 들러볼 수 있게 되어 하루의
여정을 여유롭게 다녀올 수 있었다. 본격적인 산행은 진덕왕릉을 10여분(200m) 다녀 와 초소 옆 임도를 50여미터 가다
왼쪽 숲길로 이어져 15분 뒤 능선길로 올라 선 다음 34분 후 안태봉을 지나서 철탑6개를 지나 화산골 계곡을 건너 임도
를 걷다 금곡사 갈림길과 화산곡지를 지나 마을안 버스정류장까지 가면 산행은 종료되고 마을엔 기다릴만한 상점은
없으며 배차시간도 길어 산행을 일찍 시작하여야 할 것 같다.
(신라 진덕왕릉 주차장에서 200미터 떨어진 왕릉을 다녀 온다.)
(초소 옆 임도를 50여미터 가다 좌측 숲으로 들어가면서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된다,)
(능선에서 서쪽방향의 서원리 풍경)
(292봉을 넘어가면 두번째 철탑을 지나고..)
(말구불재 밑을 통과하는 건천~포항간 20번 국도)
(나원재를 지나면 삼각점이 있는 금욕산 정상 - 477m)
(가야 할 능선이 바라다 보인다.)
(금욕산 정상과 세번째 철탑을 지나면..)
(금곡산 정상에 도착하고 잠시 후 급한 내리막을 20여분 타면 계곡에 도착한다.)
(계곡건너 임도를 15분정도 내려 가면 금곡사 삼거리가 나오고..)
(갈림길에서 10여분 금곡사를 둘러 본뒤 되돌아 나와..)
(40분 정도 걸으면 화산곡지 옆을 지나고 10여분 더 가 두류1리 마을에서 산행은 종료된다.)
(오류리 고송과 등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