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장복산(신우에이스타운~장목교회)(439)

○ 산행일시 : '13.03.30(토), 날씨(맑음)

○ 산행자료 : 부산일보 산&산 297

○ 산행구간 : 4시간 45분 소요(09:55~14:40)

    ▷ 09:55 신우에이스타운 정류소~10:06 데크산책로 시점~10:31 약수터~10:42 전망대 휴게소~10:43 안민고개~

        11:45 덕주봉(604m)~11:48 도불산 약수터 1.3Km 갈림길~12:22 진흥사 1.2Km 갈림길~12:42 장복산(593m)~

        12:54 마진터널 갈림길~13:04 갈림길~13:46 철탑안부~14:03 철탑 갈림길~14:20 철탑~14:38 양곡교회(정류장)

       

○ 산행일지

    ▷ 2013년 진해군항제가 4월1일부터 4월10일까지 열린다고 한다. 내 일상 주변에 벗꽃군락이 있다면 차에 밀려

       도로에서 보내는 것 보다 여유롭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잠시 잠겨 본다. 07:40 사상시외버스 터미널을 출발해

       08:30 남산동정류장에 내려 112번 버스를 탔으나 몇 정거장 가다 되돌아 왔다. 남산동 정류장에서 길을 건너

       반대편 버스를 타야 한다. 신우에이스 버스정류장에 내리면 길 건너편으로 걷기 편한 임도길과 데크산책로를

       따라 40여분 올라 가면 전망대 휴게소가 나온다. 안민고개를 지나면서 본격적인 산행은 시작된다.

   

   

   

   

   

                                   (나무데크가 끝나는 지점에 전망대가 있고 건너편으로 들머리가 있다.)

   

                                                              (안민고개에서 산행은 시작된다.)

   

   

   

   

   

                                                   (바위전망대에서 뒤돌아 본 불모산~웅산 능선)

   

   

   

                  (바위전망대 아래로 진해 시가지가 내려다 보이고 산허리 임도를 따라 벗꽃길이 이어져 있다.)

   

   

   

                                          (중간중간 나무데크가 있고 저 멀리 덕주봉이 바라 보인다.)

   

   

   

                                                                  (덕주봉 정상석 전망데크)

    ▷ 덕주봉 정상석이 있는 데크전망대 까지는 1시간여가 소요되고 진해시가지내 여좌천과 경화역 주변, 산아래

        임도를 따라 으론 벗꽃군락지가 가히 장관이다. 도로에는 차들이 밀려 있는 것을 보며 축제기간에 상관없이

        꽃구경을 다니는 것 같다. 우리 부부도 역시 혼잡을 피해 이틀 당겨 왔지만 고생한 보람이 있었으면 한다.

        40여분 뒤 진흥사 갈림길을 지나고(내려가면 조각공원과 시민회관 근처로 만개한 벗꽃을 즐길 수 있다.) 

   

   

   

   

   

   

                                            (장복산 정상 아래로 보이는 조각공원~시민회관 벗꽃군락)

    ▷ 덕주봉에서 1시간 여 만에 도착한 장복산 정상에는 태극기가 펄럭이며 암봉위에 우뚝 서 있다. 잠시 조망을

        즐기다 직진하여 간다. 10여분 뒤 암봉을 내려 가다 우측으로 들어 서야 한다. 직진하면 마진터널로 가게돼

        암봉을 내려 서면 되돌아 와야 한다. 다시 10여분 뒤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내려 가야 하며 바닥에 양곡방향

        팻말이 놓여 있다.(지점 주의) 이후 산길은 능선길을 따르면 별 무리가 없고 털탑 4기를 지나 산 허리를 돌아

        내려 가면 2번 도로로 내려서고 우측으로 100여미터 가면 양곡교회 옆 버스정류장에서 산행은 종료된다.

        남산동 정류장으로 바로 가는 버스는 없어 중간에서 환승을 하여야 하며 택시를 타면 6천원 정도가 나온다.

   

   

   

                                          (암봉을 내려 가다 중간지점에서 우측으로 산길을 들어서야 한다.)

   

                                             (바위를 지나면 소나무가 있는 갈림길에서 좌측 양곡 방향으로..)

   

   

   

   

   

   

   

                                                          (양곡교회를 지나면 버스정류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