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오산~남산(상리마을 원점회귀)(531)
○ 산행일시 : '14.03.15(토), 날씨(맑음)
○ 산행자료 : 부산일보 산&산 439
○ 산행구간 : 4시간 45분 소요(09:00~13:45)
▷ 09:00 상리마을 표지석~09:28 능선만남~09:44 오산(515m)~09:57 다람쥐고개(↖밤티재 3Km ↘적천사 1Km)~
10:37 삼거리~10:40 봉수대 이정표(↑낙대폭포 3.5Km ↗대포산 1Km, B)~10:52 삼거리~11:13 조망바위(30분 휴식)~
11:53 조망바위~11:56 한재고개 이정표(↑남산 0.8Km →신둔사 1.7Km ↓봉수대 1.6Km)~12:16 남산(869m, B)~
12:29 삼면봉(←낙대폭포 4.3Km →밤티재 1.5Km)~12:48 넓은바위 이정표(↑화남농장 4Km)~13:07 밤티재~
13:42 상동마을회관~13:45 상리마을 표지석
▷ 07:10 부산역~08:10 청도역(5,200원), 08:25 청도공용버스터미널~08:56 상리마을 입구 하차(1,200원)
14:25 상동마을회관에서 회차(상리마을 입구 승차)~14:55 청도역, 15:40 청도역~16:56 부산역
○ 산행일지
▷ 3월 이맘때쯤 청도 한재 미나리를 곁들인 산행을 하자면 남산이나 화악산 산행이 제격이다. 한재 미나리는 초벌을
베어내는 2월말이 미나리향도 짙고 아삭아삭한 질감이 제일 좋은 듯 하다. 08:30 청도역 건너편 공용버스터미널에서
상동마을(한재)로 가는 버스를 타고 30여분 만에 도착 해 상리마을 입구에서 내리면 표지석에서 산행은 시작 된다.
도로를 건너 한재천을 건너 임도를 따라 20여분 올라 가 만나는 갈림길에서 좌측 숲길로 들어 서서 10여분 뒤 능선에
올라선 뒤 좌측 산길을 이어 가면 오산을 지나 13분 뒤 다람지고개로 내려 선 다음 건너편 산길로 올라 간다.
(08:25 청도공용버스터미널에서 한재가는 5번 버스를 탄다.)
(상리마을 표지석 건너편으로 내려 가 한재천을 건너면 본격적인 산행이 시작 된다.)
(임도를 걷다 뒤돌아 본 상리마을과 저 멸리 화악산이 잔설에 덮혀 있다.)
(임도를 20여분 올라 가 만나는 갈림길에서 좌측 숲길로 간다.)
(10여분 뒤 무너진 사면길을 올라 서면 능선길로 올라 서고 좌측으로 간다.)
(평범한 오산을 지난 능선에서는 대포산 능선 아래로 도솔암이 조망 된다.)
(다람쥐고개)
▷ 40분 뒤 봉수대 이정표를 만나면 삼거리로 되돌아 나와 우측 산길을 타야 한다. 20여분 뒤 만나는 조망바위에서
휴식(30분)을 취한 뒤 부드러운 암릉구간을 20여분 가면 한재고개 이정표를 지나고 너덜구간을 지나 쇠줄암봉을
올라 서면 건너편으로 신둔사가 내려다 보인다. 잠시 후 삼면봉 아래에서 우측 능선길을 따라 남산을 다녀 오면
(30여분 소요) 삼면봉에 선다. 바위전망대에선 지나온 봉화대 능선이 조망 된다. 밤티재 이정표를 따라 18분 뒤
넓은바위 위에서 건너편 화악산을 잠시 조망하다 20여분 급하게 내려 서면 전원마을 단지로 들어 서고 도로를
따라 좌측으로 40여분 정도 내려 가면 청도역 가는 5번버스 종점인 상동마을회관을 지나 산행들머리인 표지석에
도착하여 산행은 종료 된다. 버스 기다리는 시간을 활용 해 삼겹살과 한재미나리를 맛보고 난 뒤 귀경한다.
(잔설에 덮혀 삼거리를 지나쳐 3분 더 간 봉수대 삼거리에서 되돌아 온다.)
(봉수대 삼거리 - 낙대폭포나 청도역이 있는 대포산으로 간다.)
(바위전망대 뒤로 잔설에 덮힌 화악산이 바라 보인다.)
(조망바위에서 바라 본 한재미나리 단지와 철마산 능선)
(한재고개를 지나면 너덜길이 나오고 잠시 후 밧줄 암봉을 오른다.)
(너덜지대에서 바라 본 북쪽방향 청도읍 합천리 일원과 은왕봉 능선)
(쇠밧줄 암봉을 오르고 난 바위전망대에서 바라 본 헬기장 능선과 신둔사)
(신둔사) (헬기장 능선상의 암봉)
(남산 정상에서 되돌아 삼면봉으로 간다.)
(삼면봉에서 좌측 바위전망대에서 바라 본 지나온 봉수대 능선)
(넓은바위에서 바라 본 건너편 화악산과 그 아래 밤티재 전원마을)
(밤티재에서 도로를 따라 좌측 상리마을로 내려 간다.)
(40여분 뒤 5번 버스 종점인 상동마을회관에 도착하면 산행은 종료 된다.)